나성범, 이틀 연속 괴력 발휘...김대우 상대 3회 우월 솔로포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29 19: 24

나성범(NC)이 이틀 연속 괴력을 발휘했다.
나성범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7호 아치를 터뜨렸다. 28일 창원 키움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 가동.
3번 지명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2-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나성범은 삼성 선발 김대우와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