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막내 딸과 함께 한 등산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아이들 다 함께 아침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쓰고 삼남매와 등산에 나선 소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막내 딸인 세은을 한 팔로 안아들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흰색 모자를 맞춰 쓰고 있다.
소유진은 손선풍기를 들고 있는 세은에게 “엄마 시원하게 해줘”라고 요청했고, 이에 세은은 엄마를 향해 선풍기를 돌렸다. 소유진은 힘든 듯 세은에게 “이제 걸을까?”라고 말하며 세은을 내려주려고 했지만, 세은은 “아니”라며 엄마 옆에 착 달라붙었다. 엄마 껌딱지다운 사랑스러운 순간이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