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활짝 웃은 류중일 감독, "승리조가 완벽했다"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5.28 22: 17

LG 류중일 감독이 4연승에 활짝 웃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의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선발타자 전원안타가 터졌다. 정우영, 진해수, 이상규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최근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14승6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류중일 감독 /OSEN DB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오늘 경기는 초반에 만들어낸 점수를 잘 지켜낸 경기였다.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 나온 승리조 정우영, 진해수 그리고 마무리 이상규까지 완벽하게 막아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29일부터 광주로 넘어가 KIA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갖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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