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감독 아버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투병 중 사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8 09: 06

코로나 바이러스로 안타까운 사망자가 또 나왔다. 
아스톤 빌라 구단은 28일 성명을 내고 “딘 스미스 감독의 아버지 론 스미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투병을 하던 중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평생 아스톤 빌라 팬으로 살았던 스미스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스미스 씨는 6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었고, 4주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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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가 6월 시즌재개를 계획 중인 가운데 선수단의 직계 가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것은 충격이다. 과연 시즌을 재개해도 선수단의 안전에 문제가 없을지에 대해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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