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숨 쉬어야 한다"..'저녁같이' 송승헌, 상처 받은 서지혜 위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26 21: 58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서지혜가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술을 마시다가 취했다.
26일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가 같은 펜션에 머물게 됐다.
김해경과 우도희는 함께 저녁을 먹고 같은 펜션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각방을 잡았다. 우도희는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서 술에 취했다. 우도희는 술에 취해서 텅 빈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화면

김해경은 우도희가 술에 취해서 술 주정 하는 것을 보고 데리러갔다. 우도희는 갑자기 수영장 바닥에 쓰러졌고, 김해경은 우도희를 깨웠다.
갑자기 정신을 차린 우도희는 "물이 차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있다면 난 죽은 거겠죠"라며 "물이 없는데도 왜 자꾸 죽은 것처럼 숨이 막히고 물에 잠긴 것 같다"라고 가슴 아픈 심경을 전했다. 
김해경은 우도희를 위로해줬다. 김해경은 "억지로 숨을 쉬어야한다"라며 "숨을 쉬어야 상처가 아물고 아가미로 변한다. 숨을 쉬게 편하게 해준다"라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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