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구창모, 잘 막아줬다...알테어 첫 타점+3점포 결정적"[창원 톡톡]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5.26 21: 51

NC가 15승 고지를 밟았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3패를 마크했다. 
NC는 선발 구창모의 7이닝 3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찬형이 결승타의 주인공. 애런 알테어는 8회말 쐐기 스리런 홈런 포함해 멀티 히트 4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26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는 구창모의 완벽투와 타선과 불펜진의 합작으로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3패를 마크했다. 반면, 키움은 2연패에 빠지며 10승9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NC 이동욱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키움 강타선을 맞이해 7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김태군과 호흡도 좋았다. 임정호, 원종현이 위기에 올라와 잘 막아주며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알테어의 첫 타점과 쐐기 스리런 홈런도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27일 선발 투수로 NC는 이재학, 키움 한현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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