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미스터T·미스T, '트롯돌' 출격… 행사→개인기까지 찐매력 大방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6 21: 45

 미스터T의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과 미스T 황인선, 요요미, 설하윤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6일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으로 미스터T의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과 미스T 황인선, 요요미, 설하윤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설하윤은 "예전에 신인 특집으로 '비디오스타'에 나왔다. 그때 실검에도 오르고 행사도 많이 들어왔다. 많을 땐 하루에 7개씩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설하윤은 "실검 1위 정도는 양보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요미는 "신기하게 나는 나오기만 하면 실검 1위를 한다.  갑자기 실검 1위를 해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요미는 "미팅 3개월만에 출연이 성사됐다. 그동안 많은 예능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선은 "나는 4년 동안 두드렸다. 음악방송을 할 때마다 들렸던 게 '비디오스타'다. 대세인 분들과 함께 넣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민은 미스터T 멤버인 강태관에게는 노잼이라고 이야기하고 황윤성에 대해서 귀여운 척이 심하다고 발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윤성은 "나는 귀여운 척을 하는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난거다. 경민이가 많이 부러웠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김경민이 이대원에 대해선 그냥 어색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민과 이대원은 손을 잡고 서로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경민은 "형은 형 같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원은 "너는 비율이 그래 사랑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미스터T와 미스T 멤버들은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태관은 "국악인으로 활동할 때 하루에 3개까지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윤성은 "나는 두 세달에 한 번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김경민은 "나는 한 달 기준으로 28개까지 해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설하윤은 "나는 한 달에 40, 50개 정도 했다"라며 "군부대는 이틀에 한 번 정도 가서 한 달에 13개 정도 갔다. 군부대 행사 자체는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가서 논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너튜브에 노래를 올렸는데 악플이 10만개 정도 달렸다"라며 "내가 항마력이 좋다. 오글거리는 걸 굉장히 잘하는 편이라서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요미는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했는데 그렇게 봐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날 요요미는 라이브로 항마력 테스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대원은 "'미스터 트롯'을 오디션에 나가기 전에 시합을 했다. 그때 다리가 온통 멍이었다.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로 '미스터 트롯'에 나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했다. 연장전을 하면서 지켜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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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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