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미스터T 김경민, 막내 온 탑? "강태관 노잼·황윤성 귀여운 척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6 21: 05

미스터T 김경민이 같은 멤버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막내 온 탑'을 실현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미스터T의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과 미스T 황인선, 요요미, 설하윤이 출연했다. 
황윤성은 "개인기를 준비했다"라며 외계인 웃음소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김경민은 댄스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무반주 댄스로 트위스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태관은 '사랑가'를 들려달라는 요청에 구성지게 '사랑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T의 멤버들은 곡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윤성은 "아직 이후 활동도 정해진 게 없다. 내일 녹음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경민은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막내온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경민은 "녹화 끝나고 나서 잘했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원은 "아니다. 멍자국이 많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민은 미스터T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김경민은 "태관이 형은 말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 하지만 얼굴을 보면 재밌다"라고 말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태관은 "우리 경민이는 깔 게 없다. 너무 잘한다"라고 폭소케 했다. 
이어 김경민은 황윤성에 대해서 귀여운 척이 심하다고 발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윤성은 "나는 귀여운 척을 하는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난거다. 경민이가 많이 부러웠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김경민이 이대원에 대해선 그냥 어색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민과 이대원은 손을 잡고 서로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경민은 "형은 형 같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원은 "너는 비율이 그래 사랑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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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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