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약속' 고세원X박하나, 본격적인 복수 시작..김나운X강성민 반격 준비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26 20: 30

 '위험한 약속'의 고세원과 박하나가 복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김나운과 강성민이 반격을 준비했다.
26일 방영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의 복수가 점점 더 진행되고 있느 가운데, 최명희(김나운 분)와 최준혁(강성민 분) 역시도 강태인에게 순순히 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은동은 자신에게 고백하는 한지훈(이창욱 분)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차은동은 납골당을 빠져 나가는 중에 강일섭(강신일 분)과 마주쳤다.

강태인은 최영국(송민형 분)과 최명희 그리고 최준혁 앞에서 복수를 다짐했다. 강태인은 영국이 비자금에 대한 증거를 넘겼다. 최영국은 강태인의 직원들에게 끌려갔다. 강태인은 최준혁에게 최영국을 이사장 자리에서 내리거나 대신 죄를 뒤집어쓰라고 협박했다.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한광훈 회장(길용우 분)은 차은동의 집에서 행패를 부린 오혜원(박영린 분)을 혼냈다. 한광훈은 한서주(김혜지 분)가 아닌 강태인의 편을 들었다. 서주는 한광훈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최명희 역시 강태인을 회사에서 쫓아내라고 한광훈을 협박했다. 하지만 한광훈은 최명희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았다.
고재숙(윤복인 분)과 민주란(오영실 분)은 강태인의 어머니 연두심(이칸희 분) 뒤를 미행했다. 연두심이 만난 사람은 강일섭 이었다. 강일섭은 연두심에게 한지훈을 만나보라고했다. 일섭은 "내가 먼저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동안 무심했다"라고 사과했다. 
강태인은 최영국과 홍차관의 비리를 언론에 터트리라고 했다. 강태인은 최영국과 홍차관이 접촉하는 것을 이용하려고 했다.
최명희는 최준혁에게 강태인을 몰아내라고 했다. 최명희는 한지훈에게 차은동을 해고하라고 했다. 한지훈은 최명희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한지훈은 "나한테 가족이 어디있냐"라며 "저를 키워준 그 시간 보다 그 집에 있었던 시간이 더 따듯했다. 나한테 가족은 이 집이 아니고 은동이랑 은동이 아버지였다"라고 말했다. 
차은동은 최명희를 적으로 돌린 강태인을 걱정했다. 하지만 강태인은 차은동과 한지훈이 만나는 것을 질투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에게 한지훈을 좋아햐나고 물었다. 차은동은 복수를 위해서 한지훈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을 말렸다.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최명희는 강태인의 어머니인 연두심을 불러서 추궁했다. 최명희는 연두심 앞에서 최준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두심은 최명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한지훈이 모두 지켜봤다. 연두심은 "제발 용서하시고 제 아들 살려달라"라고 했다. 지훈은 최명희를 막아섰다.
오혜원(박영린 분)은 차은동 앞에서 아버지를 모욕했다. 차은동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오혜원의 뺨을 때렸다. 오혜원은 차은동이 강태인의 가족을 돕기 위해서 나서다가 자살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강태인은 차은동의 아버지가 자살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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