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더욱 강렬해진 '판타지아'로 다시 신세계를 써내려간다.
몬스타엑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판타지아(FANTASIA)'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판타지아 엑스'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이 담겨 있다. 특히 7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판타지아 엑스'를 통해 '초심'을 노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판타지아'의 타이트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에스닉한 멜로디, 역동적인 신스 사운드는 몬스타엑스의 강인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판타지아 엑스'는 타이틀 곡 '판타지아'를 비롯, 수록곡 '플로우(FLOW)' '존(ZONE)' '카오틱(Chaotic)'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잇 에인트 오버(IT AIN'T OVER)' '스탠드 업(Stand Up)'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도 주헌과 아이엠이 전반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 이들은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것은 물론, '플로우' '존' '스탠드 업' 등 자작곡도 만들었다. 이에 '판타지아 엑스'는 몬스타엑스의 고유 색을 가장 잘 담아내면서도, 이를 확장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몬스타엑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신곡에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더욱더 성숙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판타지아 엑스'를 통해 팀의 확실한 정체성에 쐐기를 박고,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로잡은 몬스타엑스가 이번 신보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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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