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 피아노 치며 '가지마 가지마' 열창..개리 "잘하네" 칭찬[★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26 13: 53

개리의 아들 하오가 아빠를 닮아 타고난 듯한 음악적 성향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하오의 SNS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하오가 어린이용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하오는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건반을 누리며 노래 삼매경에 빠진 모습. 땀을 흘리면서 이 아이가 부르는 노래의 제목은 그룹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2008년 세상에 나온 이 노래는 개리가 작사하고,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이 작곡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남자의 가슴 아픈 심경을 가사에 담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하오의 노래를 들은 개리는 "하오 잘 하네"라고 칭찬해주면서 아들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개리와 하오 부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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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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