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솔로 앨범 발매에 '트웬티트웬티' 배우들도 지원사격.."흥해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26 11: 30

가수 김우석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 출연 배우들이 김우석의 솔로 앨범 발매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우석은 지난 2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우석은 타이틀곡 ‘적월 (赤月) (Red Moon)’을 비롯해 ‘Do U Like’, ‘Beautiful’ 등 수록곡 대부분을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우석의 타이틀 곡 ‘적월(赤月)(Red Moon)’은 묵직한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어우러진 사운드로 긴장감 있게 구성된 노래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김우석의 색깔이 잘 녹아있는 것이 특징.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김우석은 최근 플레이리스트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 촬영도 병행하고 있다. 김우석의 신곡 발매 소식에 '트웬티트웬티'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도 SNS를 통해 인증샷을 게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극 중 철없는 스무살인 래퍼 지망생 손보현 역을 맡은 에이스의 찬은 "우석이 형 솔로 데뷔 축하해요 흥해랏!"이라는 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든든한 과대 정하준 역의 박상남과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 백예은 역의 채원빈도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이틴’ 신드롬을 이을 플레이리스트 신작 ‘트웬티트웬티’는 엄마가 정해준 길을 살아온 스무살 채다희와 독립한 스무살 이현진이 만나 성장해가는 하이틴 드라마다.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드는 스무살들의 더디고 어려운 첫 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트웬티트웬티'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김우석은 극 중 남자주인공 이현진 역할을 맡았다. 늘 일이 우선인 부모님 아래 외로움을 느끼며 자라온 인물로, 유일한 위로였던 음악을 꿈으로 삼아 크루에서 작곡 활동을 한다. 마음에 그늘이 진 이현진 캐릭터를 김우석이 어떻게 완성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제 갓 성인이 된 스무살들이 처음 누리는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트웬티트웬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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