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기상캐스터 그만둔다.."29일 마지막 기상정보..4년 잊지 못할 시간"[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26 10: 24

'연애의맛'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그만둔다는 소식을 전했다.
황미나는 26일 자신의 SNS에 "매일 아침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며 시작하는 보통의 일상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라며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의미있는 날들만 가득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황미나 SNS

황미나는 글과 함께 남긴 사진에서 꽂꽂이를 하면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황미나의 아름다운 의상과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황미나는 TV CHOSUN '연애의맛 시즌1'에 출연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하 전문
좋은 아침 입니다 여러분,
기상캐스터 황미나입니다.
매일 아침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며 시작하는 보통의 일상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의미있는 날들만 가득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희망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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