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교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정가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 연기 수업을 개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게 하고 소수정예로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수업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한 대학교 시니어 모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정가은은 “시니어 모델 도전하시는 선생님들을 만날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시는 선생님들도 인생에 큰 도전을 하시지만 저 역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기에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남 선에 뽑혔고,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정가은은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이들과 함께 하며 자신도 ‘교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JTBC ‘체인지’,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