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박지훈의 새로운 도전..'Wing'으로 날아오를까 (종합)[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26 10: 12

가수 박지훈이 신곡 ‘Wing’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박지훈은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지난해 3월 솔로 데뷔곡 ‘L.O.V.E’로 순수한 매력을,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360'으로 섹시함까지 보여준 박지훈은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청량함을 선보인다.
박지훈의 이번 신보 ‘The W’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표현한 앨범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To: World’ 라는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Wing(윙)’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 훅과 박지훈의 저음 보이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0시 선공개된 타이틀곡 'Wing'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청량한 하늘과 거친 오프로드가 대비를 이루며 시원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박지훈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두 장의 미니앨범과 연기 활동을 통해 지난 1년 간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박지훈은 이번 신곡 'Wing'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비상을 예고했다.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박지훈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8시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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