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그룹 샤이니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고(故) 종현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샤이니 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이 이름으로 달려온 게 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없을 정도로 후회없이 매일이 설레임과 기대감에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우리의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만들어 준 지난날들을 아낌없이 추억해볼까요"라며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안에는 샤이니의 민호와 고 종현이 술자리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을 비롯해 주변 지인들까지 즐겁게 웃고 떠드는 장면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앞서 2008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2020년 5월 25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현재 샤이니는 온유를 비롯해 키와 민호가 군 복무 중이다.
다음은 샤이니 키가 SNS에 남긴 글 전문
a dozen years of SHINee
i know it means a lot to you and us
듣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이 이름으로 달려온게
어느덧 12 주년을 맞이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없을 정도로 후회없이
매일이 설레임과 기대감에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오늘만큼은! 우리의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만들어준
지난날들을 아낌없이 추억해볼까요
정말 사랑해요
key
/ hsjssu@osen.co.kr
[사진] 샤이니 키 SNS,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