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맨유 원정 키트', "무늬가 지루하다" (더 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5.25 19: 29

"무늬가 지루하다"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맨유의 2020-2021시즌 원정 키트가 유출됐다. 매끈한 검정색 디자인이다. 하지만 팬들은 지루하고 칙칙하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원정키트는 특별하지 않다. 그동안 '빼빼로'-'얼룩말' 디자인에 비해서는 깔끔하다. 

유니폼 전문 풋티헤드라인은 "맨유의 새 유니폼은 레거시 그린으로 묘사되는 검정색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여름쯤에 출시될 것"이라면서 "엄청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무늬들에서 벗어나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팬들은 '단순한 무늬가 지루하다', '도대체 누가 이런 디자인을 하는지 궁금하다', '아디다스의 유니폼 디자인은 좋지 않다. 계속 같은 것을 고집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풋티헤드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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