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실바의 극찬, “호날두는 대체불가능한 선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5 14: 51

베르나르두 실바(26, 맨체스터 시티)가 우상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를 높이 평가했다. 
실바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면서 주장 호날두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고 배웠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64경기에 출전해 무려 99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유로 2016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가대표팀에서도 정점을 찍었다. 
실바는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누구도 호날두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난 항상 포르투갈 대표팀과 맨시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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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동료 세리히오 아구에로에 대한 칭찬도 빠지지 않았다. 실바는 “아구에로는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다. 아무리 나쁜 패스가 와도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선수다. 너무 쉽게 골을 넣는다. 언젠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을 넣을 것”이라 확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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