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파티 논란’ 카일 워커, 맨시티 훈련 복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5 09: 16

‘악동’ 카일 워커(30)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선수들이 모여 단체훈련을 재개했다. 자가격리 중 ‘섹스파티’로 논란을 일으켰던 워커도 합류해 오랜만에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 
워커는 지난 3월 자신의 집에 친구 1명과 매춘부 2명을 초대해 파티를 가져 논란을 빚었다. 자신의 SNS에 “집에 머물자”는 메시지를 올린지 불과 며칠 뒤 벌어진 일이었다. 맨시티는 워커에게 벌금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 원)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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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의 기행은 끊이지 않았다. 그는 지난 8일 24시간 동안 자가격리를 3회 위반해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벌금 1000파운드(약 151만 원)를 부과받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은 워커에게 ‘코로나 멍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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