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6억원' 네이마르, 호날두 제치고 누적 이적료 1위...톱30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25 07: 15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누적 이적료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누적 이적료가 가장 높은 3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네이마르가 총액 3억 1020만 유로(약 4196억 원)로 1위에 올랐다. 2013년 산투스(브라질)서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할 때 882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7년 바르사서 프랑스 큰 손 파리 생제르맹(PSG)로 적을 옮길 땐 2억 2200만 유로를 찍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호날두가 2억 3000만 유로(약 3112억 원)로 2위에 자리했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2억 360만 유로(약 2754억 원)로 뒤를 이었다.
앙헬 디 마리아(PSG)와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나란히 1억 7900만 유로(약 2422억 원)를 기록하며 톱5에 들었다.
앙투안 그리즈만(1억 7400만 유로, 약 2354억 원, 바르사), 필리페 쿠티뉴(1억 7030만 유로, 약 2304억 원, 바이에른 뮌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억 6910만 유로, 약 2288억 원, AC밀란), 곤살로 이과인(1억 5900만 유로, 약 2151억 원, 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1억 4500만 유로, 약 1962억 원, PSG)가 차례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에당 아자르(13위, 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21위, 바르사), 가레스 베일(22위,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28위, 맨체스터 시티), 폴 포그바(29위), 해리 매과이어(30위, 이상 맨유) 등이 30위 안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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