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5월 컴백 대전 부담감→자신감..두 배 더 성장했다" [인터뷰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25 09: 42

그룹 다크비(DKB, 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다크비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OSEN 사옥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5월에 대선배님들이 많이 컴백하셔서 크게 부담된다. 그러나 그 부담감을 저희들만의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다. 다크비만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5일 컴백을 확정한 다크비는 이른바 '5월 컴백 대전'에 참여하게 됐다. 25일은 엑소 백현이 컴백하고, 김우석이 솔로로 데뷔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몬스타엑스, 박지훈 등 남자 아이돌의 대거 컴백이 이어진다. 부담감과 두려움이 클 법한 라인업이다.

그럼에도 다크비는 패기와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 바탕에는 연습생 때부터 착실히 쌓아온 실력이 있었다. 다크비는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 때부터 대표님이 너의 이야기를 써보라고 하셨다. 기회를 많이 주신 덕분에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말에 "이번 앨범이 두 번째 앨범이다 보니, 정확한 목표는 없다"며 "신인인 만큼 한 무대 한 무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찬은 "재미있게 얘기하자면, 앨범이 두 번째니까 첫 번째 앨범보다 두 배 더 잘 팔리고 팬분들도 두 배 더 저희를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스타일이나 비주얼도 두 배 더 세련돼졌다. 'YOUTH'보다 성숙해진 것 같다"고 덧붙여,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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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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