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런닝맨' 포로리 출연 소감 "너무 많이 웃었던 날"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24 20: 17

배우 심은우가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심은우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너무 많이 웃었던 날 #런닝맨 #쁘라나 #포로리”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런닝맨’ 이름표 인증샷이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 그는 김민규, 김재경과 함께 나와 심은우 팀의 주장을 맡았다. 김재경은 심은우가 '보노보노'의 캐릭터 포로리와 닮았다고 말했고 심은우는 즉석에서 개인기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프라이팬 게임을 진행했는데 심은우는 영어 이름 대신 산스크리트어 이름이 쁘라나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버블 축구 대결에서는 허당 몸개그로 뜻밖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1992년생인 심은우는 용인대 뮤지컬연극학과를 졸업했고, 2015년 영화 '두 자매'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