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비해 첫 승 위해 노력할 것".
대구FC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3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서 0-2로 패했다.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대구는 첫 승 도전을 펼쳤지만 무득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은 경기 후 "정말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서 나오지 않았다. 전반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서 실점을 허용했다"면서 "수비는 약속된 부분이 맞아 들었다. 체력적인 부담도 컸다. 잘 정비해서 승리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징야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한 경기 쉬어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면서 "세징야의 부재로 인해 차이가 굉장히 크게 나타났다. 다른 선수들이 더 힘을내야 한다. 세징야가 돌아오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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