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3’, 신규 콘텐츠 ‘가디언 틈새 급습’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5.24 16: 21

 2K가 ‘보더랜드3’의 신규 엔드게임 콘텐츠 ‘가디언 틈새 급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2K는 팟캐스트 ‘보더랜드 쇼’를 통해 신규 급습 콘텐츠, 3번째 DLC 등 ‘보더랜드3’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보더랜드3’의 새로운 엔드게임 콘텐츠인 ‘가디언 틈새 급습’은 오는 6월 4일 추가될 예정이다. ‘가디언 틈새 급습’은 ‘맬리완 블랙사이트 급습’과 마찬가지로 4명의 볼트 헌터가 모여 높은 난이도의 전투에 돌입하는 콘텐츠다.
‘가디언 틈새 급습’에 돌입하면 플레이어는 미노스 프라임 행성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의문의 가디언 신호가 발생하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최종 보스를 격퇴한 뒤 생존에 성공한 플레이어는 테마 무기, 장비, 수집형 코스메틱 아이템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K 제공.

이어 2K는 3번째 DLC인 ‘피의 은혜: 미약한 구원’을 오는 6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K는 ‘피의 은혜: 미약한 구원’에 대해 “플레이어는 혹독한 사막 행성인 게헤나를 돌아다니면서 베스티지 마을을 위협하는 도적 집단 ‘데블 라이더’를 처리하고 현상금을 차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K는 이번 확장 콘텐츠를 통해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여러가지 특징을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제트비스트 호버바이크를 타고 넓은 평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양손 기관총과 박격포 같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서부 시대를 테마로 한 무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리품을 만나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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