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가보가' 출연 소감 "녹화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기분 이상..응원 감사"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24 11: 24

코미디언 안소미가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안소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화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막상 방송이 나가고 나니 또 막 이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소미는 "그래도 방송만 보시고 '안소미는 저렇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덧붙여, 긍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끝으로 안소미는 "응원 주신 댓글 하나하나 고맙다"며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지"라고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23일 방송된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불우한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이날 안소미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7살부터 할머니와 폭죽을 팔면서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날 부모님 대행 알바를 이용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안소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우 오우 어제 새벽에 비 옴총 왔었눈데!!
지금은 괜츈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고은 여신님 넘나 팬입니댜
실물보고 진짜 헉!!! 소리나왔다능...
으 녹화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 했었는데
막상 방송이 나가고나니 ..또 막 이상하네유 으읔;
그래도 방송만 보시구 "안소미는 저렇구나.."
라고 생각하시묜 앙대요 앙대요!!
응원주신 우리 인님들 댓글 하나하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욜씨미 달료야디이이이잉!!! 이히히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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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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