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근육남’ 트라오레 찜했다…리버풀 907억 원 영입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4 11: 39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다마 트라오레(24, 울버햄튼)를 찜했다. 
영국매체 ‘더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라오레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6000만 파운드(약 907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다부진 체격의 트라오레는 엄청난 몸싸움과 돌파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윙어와 윙백 포지션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선수다. 벌써부터 레알 마드리드, 맨테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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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돈이다.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각 구단들의 재정상황이 예전같지 않다. 리버풀 역시 이적료를 감당하기 위해 또 다른 선수를 팔아야 하는 입장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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