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첫 승에 기념 포즈는 '덕분에 챌린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5.23 18: 34

수원 삼성이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수원은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15분 염기훈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제압했다.
수원은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인천은 2연속 무승부 뒤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승리한 수원 선수들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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