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성빈 "박해진, 우리 직원들보다 인테리어 지식수준 높아" [Oh!쎈 예고]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23 08: 18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오랜만에 출격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탤런트 박해진의 인테리어 실력에 깜짝 놀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홈즈’ 방송에서 박해진 씨가 전문용어를 말하는데 우리 직원들보다 지식수준이 높은 부분도 있어 놀랐다.”고 고백한다. 또 임성빈은 “(박해진 씨 때문에) 전문가로 다신 출연 못 할 줄 알았다. 상대편으로 나와 다행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모델 겸 두 아이의 엄마, 이현이도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그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키즈 카페 인테리어’에서 탈출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현이는 ‘그동안 두 아이의 집에 우리 부부가 얹혀 사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집 구조 변경과 수납 공간설치를 통해 드디어 거실을 되찾았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평소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과 똑소리 육아로도 잘 알려진 이현이는 이번 매물 소개에서도 ‘똑소리’나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특히 집 근처 소아과의 중요성과 현관 전실의 필요성 그리고 아기 세탁기와 신생아 욕조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만이 알 수 있는 매물의 장,단점을 거침없이 집어냈다고 한다. 이에 베테랑 임성빈 소장과 노홍철은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한다. ​
또 이현이는 길게 뻗은 매물의 복도를 발견하고는 본능적으로 워킹을 해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워킹하는) 워킹맘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새 보금자리 찾기는 24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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