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세리, "이래서 세리세리"…럭셔리 '세리빌리지' 남다른 텃밭 스케일→삼겹살 파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3 00: 38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럭셔리하고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2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럭셔리 '세리빌리지'를 공개한 가운데 후배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이날 박세리는 '세리 빌리지'를 공개했다. 박세리는 "부모님이 원래 계시던 집 옆에 건물을 세웠다. 4층에 내가 살고 언니와 동생이 밑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리 빌리지에는 와인 셀러와 안주 냉장고까지 있는 세리바가 준비 돼 있었다. 

게다가 테라스까지 있어 리조트 수준의 럭셔리 하우스를 자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여름에 세리 스쿨을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낮엔 골프 배우고 밤엔 와인 마시고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세리는 테라스에 산림욕 수준의 대형 화분을 설치하고 농사를 짓는 스케일로 모종을 심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모종 심기가 다 끝나는 듯 했지만 문 밖에도 흙이 쌓여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이거 집 짓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20kg짜리 흙포대를 2층까지 직접 옮겼다. 박세리는 "다음 날 몸살 났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세리는 후배 선수들을 맞이했다.  박세리는 "미국 생활이 힘드니까 같이 다니면서 위로를 받았던 후배들이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후배들을 만들던 텃밭으로 안내했다. 박세리는 "일을 하고 밥을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주연은 "오늘 고기 먹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반항했지만 소용 없었다. 결국 후배들까지 합심해서 흙을 나르고 모종을 심었다. 
박세리는 후배에게 "이제 밥 먹게 내려가서 채소를 씻어놔라"라고 말했다. 결국 후배는 채소를 씻고 재료를 준비했다. 박세리는 "이렇게 좋은 날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후배는 "언니 혼자 이걸 다 하셨냐. 이러니까 사람들이 박세리, 박세리 하는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세리는 후배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기 전 고수 파무침을 준비했다. 박세리는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혼자 선수 생활을 하면서 미국에선 자급자족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자업자득 아니냐"라며 "이런 거 처음 지적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후배들과 함께 테라스에서 삼겹살 파티를 시작했다. 박세리는 후배들과 밥을 먹으며 미국 생활을 회상했다. 박세리는 "외국에선 식당에서 먹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종종 모여서 삼겹살을 먹었다.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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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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