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서이숙, 송가인X임영웅 그 사이! 의외의 인맥 大공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1 20: 23

배우 서이숙이 '밥블레스유2'에서 인맥을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부부의 세계'의 여우회 회장인 배우 서이숙이 인생언니로 등장해 조찬 모임을 가진 가운데 의외의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이숙은 자신의 주상담 분야를 진로, 작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이숙은 "연애는 내가 경험이 없는데 뭘 조언 해주냐"라고 시원하게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서이숙은 건배사를 이야기하며 "여자들끼리 이렇게 모여있으니 너무 좋다"라고 인사하며 '부부의 세계' 여우회 목소리로 멘트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이숙은 "극단 미추를 통해 데뷔했다. 연극으로 데뷔하긴 했지만 극단에서 해마다 마당극을 했다. 그러다보니 국악을 배웠는데 흥미를 느끼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도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국악을 했냐는 얘길 많이 듣는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진짜 못하더라. 가인이가 이 목소리로 못하는 건 반칙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송가인을 언급했다. 
이에 서이숙은 송가인과 교수와 제자관계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서이숙은 "가인이가 대학생일 때 내가 연기 수업을 했다"라며 박나래의 지인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은이는 마당극을 따라했다. 송은이는 "나도 극단 미추에 아는 언니들이 좀 계신다"라며 지인을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모두 서로의 지인을 이야기했고 할 말이 없던 장도연은 임영웅을 부르며 "임영웅씨 고맙다. 덕분에 시청률이 4배 올랐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서이숙은 "임영웅씨가 내 고향 동창의 아들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이숙은 "가인이도 알고 영웅이도 안다. 트로트로 통하려면 나를 만나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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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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