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박수받을 사람" 봉태규, 딸 생일에도 아내 하시시박 챙기는 '사랑꾼'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21 18: 07

배우 봉태규가 딸의 생일을 맞아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태규는 21일 개인 SNS에 "오늘은 본비 생일입니다만, 제일 큰 박수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2년 전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묵묵히 감내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비가 태어난 축복의 시작 또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니깐요. 본비가 태어난 그날도 기념을 하기 위한 오늘도 누구보다 고생 많았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과 딸 본비의 신생아 시절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사진을 바라보며 여전히 소녀 같은 하시시박의 모습과 유모차를 타고 곤히 잠든 어린 본비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2015년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시하, 둘째 딸 본비를 두고 있다. 특히 봉태규는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집안일과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다정한 남편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은 바 있다. 이에 여전히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봉태규에게 팬들의 찬사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봉태규는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봉태규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