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아역배우 출신 '붕어빵' 인기→14세 아이돌 센터 미모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1 17: 40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숙녀로 자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민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박민하의 셀카를 담고 있다. 어느새 폭풍성장해 숙녀의 분위기를 뽐내는 박민하의 모습이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다. 청순한 긴 생머리와 큰 눈망울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 올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1월에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졸업했어요^^~ #이제중학생 #초등생졸업 #졸업식 #슬프다 #눈물핑 #최고의선생님 #너무좋은친구들  #모두모두그리울거야"라는 글과 올리며 초등학교 졸업했음을 알리기도.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학사모를 쓴 박민하는 꽃다발을 안고 있고, 박찬민은 딸 옆에 서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보는 이들에게도 역시 흐뭇함을 안긴 바다.
박민하는 지난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등에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도 나와 연예계 대표 스타 2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박민하는 '뽀로로' 노래를 부르며 깜찍함을 뽐내는가 하면  MC 이경규, 김국진과 함께 코너 '민하야 어떡해'를 진행하는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감기’, ‘공조’ 등에도 출연했고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애들생각'에도 출연,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났다. 
그런가하면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지난 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댄스 학원의 연습실 한 켠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아이돌 못지않은 그의 미모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실제로 박민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댄스 영상을 올리고 있다. 수준급 춤솜씨는 이미 방송에서 공개됐던 바. 표정 연기, 완벽한 춤선 등이 눈길을 끈다. 
또 하나의 이색 면모. 박민하는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면모에 '정변의 정석'이라 할 만한 비주얼까지 갖춘 그의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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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박민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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