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최수종♥하희라→장영란・심진화, 부부의날 맞아 잉꼬부부 총출동[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21 19: 22

소유진, 백종원 부부부터 최수종, 하희라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특별한 고백을 준비한 것.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유미 선생님. 정말 우리 남편한테 카톡한 거야? 부부의 날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선물한 분홍색 꽃다발이 담겨있다. 꽃다발 속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라는 메시지 카드가 꽂혀 있다. 

백종원은 부부의 날을 맞아 소유진에게 깜짝 이벤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이 언급한 해당 지인은 자신의 SNS에 "언니의 부부의 날도 챙겨주시는 백종원 대표님"이라는 글을 남겨, 꽃다발이 백종원의 선물임을 인증했다. 
장영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 오랜만에 남편과 촬영. 미녀와 미남. 바비인형 콘셉트. 바비줌마 같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 한창 부부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콘셉트 포토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창은 스트라이프 패턴 재킷과 흰색 정장 바지로 멋을 냈고, 장영란은 핑크 컬러의 캉캉 원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장영란은 커다란 시폰 리본을 머리에 달고, 인형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의 미소가 아름답다.
배우 최수종도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 하희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뽐냈다.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날 28년동안 변함없이 사랑하며 배려하며 서로를 아끼면서 노력해온 우리의 삶...!! 더 많은 날들을 더 사랑하며 배려하며 아끼며 살아가겠습니다...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식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두 사람의 애정과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최수종은 "당신이 있어 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사랑 받고 주는 것 만큼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 당신을 향한 마음 변함 없으니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향기만 뿜어 다오...바람세월중에서~~"라고 덧붙이며 하희라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부부의 날을 기념해 김원효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부부의 날' 이라네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보니 세상에서 젤 멋진말 멋진일이 부부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심진화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백까지.. 만가지.. 함께 하고 배려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모든 부부 행복합시다. 서로의 노력으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김원효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김원효는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심진화는 "매일매일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분위기다.
이처럼 많은 스타부부들이 부부의 날을 맞아 달달함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들을 부러워하면서도 향후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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