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5.21 11: 34

 펄어비스의 PC 신작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 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21일 펄어비스는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4개 권역별로 서버를 운영한다.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은 스팀(Steam)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펄어비스 제공.

이용자들은 신규 영웅 ‘벤슬라’의 추가로 얼리 액세스에서 총 10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벤슬라’는 근거리/원거리 공격 타입으로 주무기는 장검을, 보조무기는 방패를 사용한다. 특정 자세에 따라 공격, 방어 스킬이 달라져 전략적인 대전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AI 연습전 난이도 설정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일반/하드코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난이도를 설정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환경에서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이밖에 펄어비스는 ‘각 영웅별 궁극 기술’ ‘영웅 스킨 시스템’ ‘감정표현’ ‘칭호/도전과제 시스템’ ‘새로운 고대병기 푸투룸’ 등을 업데이트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얼리 액세스 이후 기존 영웅들과 다른 컨셉과 유니크한 경험을 목표로 신규 영웅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며 “'섀도우 아레나'는 PVP 게임 장르의 MMA(종합격투기)와 같은 게임으로 다듬고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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