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복귀한 호날두, 여자친구가 땋아준 헤어스타일 자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1 14: 17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돌아간 호날두는 최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9일 유벤투스 단체훈련에 복귀했다. 호날두는 길게 기른 머리를 땋아서 상투를 튼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알고보니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작품이었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의 머리를 만져주는 사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자가격리 기간에 호날두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는 등 헤어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로드리게스는 “내 사랑 호날두에게 머리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 새로운 스타일을 연습했다”고 올렸다. 
한편 세리에A는 6월 중순 시즌재개를 목표로 훈련에 돌입했다. 유벤투스는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통해 복귀한 파울로 디발라 등이 단체훈련에 참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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