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루-카바예로와 계약 연장 [공식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21 09: 35

 첼시가 베테랑 선수들과 미래를 약속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리비에 지루, 윌리 카바예로의 계약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둘 모두 계약기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첼시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스트라이커 지루와 1년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지루는 “첼시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 빨리 경기에 뛰면서 동료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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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람파드 첼시 감독은 “지루는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음 시즌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첼시의 백업 골키퍼인 카바예로도 계속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2017년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서 활약 중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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