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대비?’ 호날두, 부동산에 200억 원 과감한 투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21 08: 54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로 다 만하’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은퇴 후 생활을 대비해 포르투갈 리스본에 650만 파운드(약 98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본의 가장 노른자땅에 지어진 이 아파트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시설도 포함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포르투갈에 700만 파운드(105억 원) 상당의 부지까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매입한 땅의 이웃주민은 “최근에 땅이 호날두에게 팔려서 울타리가 설치된 것으로 들었다. 호날두가 은퇴 후 삶을 위해서 매입했다고 알고 있다. 우리는 호날두가 이웃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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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고향 마데이라와 스페인 마드리드에도 여러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거대 투자를 통해 부동산 왕국을 건설하고 있다. 거주목적이 아닌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한 투자”라고 풀이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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