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산다라박 "동안 비결은 방부제, 라면+패스트푸드 너무 좋아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5.20 21: 29

‘한밤’ 산다라박이 동안의 비결에 대해서 “방부제”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산다라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카피추의 ‘자만추’에서는 산다라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카피추는 산다라박을 보며 6살 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러면서 동안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동안 비결은 방부제다. 라면이나 패스트푸드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주변에서 ‘아무래도 방부제 같다’고 한다. 초딩 입맛”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최근 ‘또 오해영’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산다라박은 “옥주현 언니, 바다 언니가 도와줬다. 완전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줬다. 가수들은 인이어를 끼고 노래를 하는데 가수들은 그런 게 없다. 언니들이 음향 감독님에게 커피를 사드리라고 하더라.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너무 불안하니까 그냥 막 코피 흘려도 나가고 아파도 나가고 그랬다. 그런 저를 보면서 다른 배우들이 땡땡이 치기가 힘들어서 다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냥 깡이다”라면서 뮤지컬 연습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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