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얼티밋포텐셜과 E-Partners 후원 계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20 15: 10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8일 얼티밋포텐셜과 E-Partner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과 선수단, 신하종-성탄 얼티밋포텐셜 공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포텐셜은 스포츠 보충제 산업의 신생 브랜드지만 성분과 도핑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강도 훈련 후 손상된 근육 단백질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번잇 BCAA' 제품과 전문 운동선수들의 근육 생성을 위해 빠르게 흡수되는 단백질 보충제 '얼티밋포텐셜웨이’가 있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E-Partners 후원 계약을 통해 두 제품뿐 아니라 추후 출시되는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제품과 인트라워크아웃 제품 등을 후원받게 되었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는 축구선수 전문 보충제 업체 얼티밋포텐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올 시즌 홈, 원정 경기 유니폼, 훈련 시 착용하는 GPS 조끼에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회복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인지시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챙기기가 쉽지 않다. 얼티밋포텐셜의 제품은 간단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선수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신하종 대표는 "보충제가 모든 종목의 선수에게 적합하지는 않기 때문에 효능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제품은 축구 선수들에게 필요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서 전남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생활체육TV, 아프리카TV, 네이버, 다음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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