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미란x혜리, '바퀴달린 집' 첫 게스트 출격..성동일·김희원·여진구와 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0 10: 46

배우 라미란과 혜리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라미란과 혜리는 새롭게 론칭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에 첫 게스트로 출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다음주 초 모처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퀴 달린 집'은 타이틀 그대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프로그램. 가성비 좋은 집에 대한 로망과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이동식 하우스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작은 규모의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산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니 하우스' 트렌드를 예능에 녹이는 것.
앞서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출연한다고 알려진 바다. 실제 절친한 사이인 성동일과 김희원이 맏형과 둘째 형 역할을 맡고, 여진구는 막내 역할로 삼 형제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전망이다.
이들의 첫 집들이 손님이 되는 라미란과 혜리와의 시너지도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 모두 밝은 에너지로 예능의 맛을 더하는 특급 존재감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한편 제작진은 "모두가 내 집 마련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묶여 있는 집 대신 작고 움직이는 집에서 살아본다면 어떤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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