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치타♥남연우, 동네친구 윤박과 낮술… #초미의관심사 #멘트장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8 23: 29

치타와 남연우가 동네친구 윤박과 만나 낮술을 즐겼다. 
18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치타와 남연우가 동네친구인 윤박과 낮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와 남연우는 집에 있다가 동네친구인 윤박을 호출했다. 치타는 윤박을 만나러 가면서 화장을 하려고 했다. 남연우는 화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치타에게 "지금도 충분히 멋있다. 예뻐"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과거 프로듀스 101의 심사위원이었던 치타를 언급하며 "웃는 모습이 별로 없으셔서 웃는 모습도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치타와 남연우는 단골 식당에서 윤박을 만났다. 윤박은 두 사람을 보자 "너네는 문제가 있다. 촬영이면 촬영이라고 얘길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스케줄 있어서 이 상태인거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낮술을 주문했다. 윤박은 "둘이 결혼하는 게 제일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치타는 "왜 갑자기 결혼 얘기를 하냐. 그저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윤박은 "나 맨 처음에 집 구할 때 부동산 아주머니가 그랬다. 치타씨도 집을 보러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윤박은 "동네친구라서 좋긴 하지만 너무 술자리가 잦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장도연은 이두희에게 "지숙씨와 같은 아파트에 살지 않으시냐. 장점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집에 데려다주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박은 "이번에 '초미의 관심사'에서는 어떤 상을 노리나"라고 물었다. 이에 남연우는 "여우주연상 조민수 선배님, 신인여우상 김은영"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치타는 "우리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반응이 좋았다. 다 매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남연우는 치타에게 따뜻한 말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감동 받게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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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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