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바다요' 漁벤져스, 1타 8볼락 만선의 기쁨…박효주X임철수, 반갑다 친구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8 22: 02

'주문바다요' 박효주와 임철수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18일에 방송된 MBCevery1 '주문바다요'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지인으로 박효주와 임철수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앞서 조권, 서은광, 유빈, 혜림이 '주문바다요'에서 회식을 열었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직접 만든 농어회를 준비했다. 주상욱은 "최대한 예쁘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라며 "아까 바다 한가운데서 3시 30분에 잡았다"라고 말했다. 

농어를 맛 본 조권은 "진짜 자연산이다 너무 싱싱하다"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선배님들이 잡으실 때 열정의 땀을 느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빈은 "진짜 리얼리티다. 정말 놀러온 기분이다"라고 행복해했다. 
양경원은 주민 아주머니가 주신 쪽파로 담근 파김치를 가지고 나왔다. 서은광은 "파김치가 제일 맛있다. 일반 파김치가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조권은 "이것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파김치가 제일 맛있으면 어쩌냐"라며 실망한 듯한 눈빛을 보여 폭소케했다. 
다음 날, 예약자는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 아는 분이 있다. 그 분이 가게를 차렸다고 해서 이번에 가보려고 한다"라고 예약했다. 다음 날 아침, 어벤져스 주상욱, 양경원, 유수빈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주상욱은 "오늘 같은 날은 낚싯대만 담가놓고 자면 볼락이 세 마리씩 잡히는 날이다. 한 사람당 최소 10마리씩 잡아서 30마리를 채우자"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의 말대로 어벤져스 멤버들은 볼락 30마리를 채우는데 성공했다. 특히 유수빈은 1타 8마리를 성공했고 어벤져스 멤버들은 배 위에서 볼락회를 즐기며 만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주문바다요'를 찾은 손님은 바로 조재윤의 지인 박효주였다. 박효주는 "예약시간보다 좀 빨리 왔다"라고 자리에 앉았다. 박효주가 에피타이저로 나온 고둥을 먹고 있는 사이 조재윤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인사했다.
조재윤은 "너 혼자 오면서 뭘 그렇게 많이 시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주는 주상욱과도 인사를 나눴다. 주상욱은 "내가 효주를 먼저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윤은 "우리는 멜로를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또 다른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양경원의 지인인 '사랑의 불시착'의 임철수였다. 박효주는 "같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했는데 내가 수술실에 있느라 마주치진 못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임철수는 "그때 역할이 정말 멋있으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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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주문바다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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