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얼굴 팅팅 부어 요리하는 모습 찍어줘..이쁘니 이쁘니라고”[★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17 17: 12

방송인 장영란이 엄마로서의 저녁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퇴근한 남편 ‘이쁘니 이쁘니 요새 왜 인스타안해?’ 하며 미친듯이 저녁준비 하는 팅팅 부운 저의 모습을 마구마구 찍어주네요. 힘들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이라도 사진 올리라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신다고. 혹시 궁금하셨어요? 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외로 집에있음 인스타할 시간이 더 안나는거 같아요. 삼시세끼 틈틈히 간식. 설거지 숙제하고 놀아주고 치우고 하면 하루가 허무하게 다 가버리더라구요. 5분 10분 잠깐 낮잠 자고. 저도 사람인지라 체력이 점점. 지금도 10분 잠깐 자고 놀래 일어나 저녁준비 했네요”라고 전했다. 

또한 “엄마의 삶. 무늬만 연예인. 뼈속까지 평범한 엄마. 리얼 아줌마. 우리 엄마들 대한민국 엄마들 진짜 요새 힘드시죠? 저도 얼굴이 뒤집히고 난리도 아니네요. 속이 부글부글. 긍정의 힘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오늘도 밥을 차립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그 마음 천만배 다 알고 공감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장영란은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장영란은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 달달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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