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오마이걸 유아, 촉각게임 '버섯' 등장에 "나 집에 갈래" 폭소 [V라이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15 21: 13

 '스타로드' 오마이걸 유아가 버섯을 만지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OSEN '스타로드'에서는 촉각게임을 진행하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타로드' 오마이걸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2인 1조 팀을 정했다. 지호와 미미, 유아와 비니, 승희와 효정, 아린은 혼자 팀이 됐다. 

첫 주자로 나선 유아와 비니. 두 사람은 "해산물 냄새가 난다"고 추측했다. 유아와 비니 앞에 나타난 물건은 다름 아닌 멸치. 비니는 멸치를 만지며 "까끌까끌하다. 식물같다. 해산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밥으로도 해먹는다"고 장난쳤다. 결국 비니는 멸치를 만진 손 냄새를 맡으며 "뭔 냄새야"라면서도 "국물 낼 때 사용한다"고 말했고, 유아는 '멸치' 정답을 맞췄다. 
다음은 순서를 바꿔 유아가 촉각게임 물건을 만지게 됐다. 유아는 다른 멤버들이 겁을 주자 "나 싫어. 집에 갈래"라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버섯을 만지자마자 유아는 이내 "된장찌개 먹을 때도 넣는 재료 중 하나다. 산에서도 이걸 많이 채취한다"고 전했다. 완벽한 설명을 들은 비니는 단번에 "버섯"이라고 외치며 22초 만에 정답을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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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스타로드' 오마이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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