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방탄소년단 슈가와 호흡한 신곡 '에잇'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5일 지니뮤직 측에 따르면 5월 2주차 (5월7일-5월13일) 주간차트 1위는 아이유의 ‘에잇’이 차지했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협업한 신곡 ‘에잇’은 7일간 일간차트 1위에 올랐고 실시간 차트는 155시간 1위에 랭크됐다. 아이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슈가의 랩핑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고,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2위는 보이그룹 DAY6(데이식스)의 ‘Zombie(좀비)’가 차지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노래로 그룹의 음악성을 입증한 이 곡은, 실시간 차트 12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지난 13일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타이틀곡 ‘품’이 랭크됐다. ‘품’은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93년생 동갑내기 가수인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 신곡이 5월 2주차 지니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국내는 물론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도 처음 진입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