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봉태규, 매니저 직접 제보 "정말 잘 생겼는지 확인 하고 싶어"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4.11 23: 23

봉태규가 직접 매니저를 제보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를 제보한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봉선과 송은희는 "혹시 아까 같이 온 사람이냐.  솔직히 봉태규 씨가 안 보였다."라며 매니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매니저가 등장했다. 참견인들은 "방탄 진 닮았다. 강동원 닮았다. 하석진 씨 닮았다"며 극찬했다.

신봉선은 "솔직히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쉬었다. 그러다 태규 형이 '다시 하자'고 말했다. 그말이 고마워서 다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봉태규가 영상에 등장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뭐지"라며 놀랐고 봉태규는 "제가 제보했다. 사실 제 매니저가 저보다 연예인 같다.  매니저가 잘 생기긴 했는데. 우와~ 정도는 아닌데.. 정말 그런지 확인하고 싶어서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 있는 건 좋은데.. 그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안 듣더라. 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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