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 "머리 귀엽죠? 내가 봐도 굉장히 귀여워" [V라이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4.10 19: 13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다소 짧아진 머리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대장 윤두준! 전역을 축하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8월 입대한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헌병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뒤 군 복무를 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하기도. 

특히 윤두준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하게 됐다.
이날 윤두준은 "오늘까지 군인 신분이다. 미리 군대 측에 허가를 받고 V라이브를 하게 됐다.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저의 전역을 축하해주신 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다들 건강하게 지내셨는지 궁금하더라. 여러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할 수 없으니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전역 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있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머리 귀엽다"는 한 팬의 말에 "머리 귀엽죠? 저도 지금 화면으로 보고 있는데 굉장히 귀엽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오늘(1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