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라이트,'최고 149km 청백전 완벽투' 피칭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4.10 17: 14

NC 다이노스가 10일 오후 창원 NC 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홈팀인 백팀은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박민우(2루수)-오영수(지명타자)-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모창민(1루수)-권희동(좌익수)-강진성(우익수)-김찬형(유격수)-김준완(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청팀 선발은 마이크 라이트. 이명기(좌익수)-김태진(3루수)-김성욱(우익수)-알테어(중견수)-이원재(1루수)-지석훈(2루수)-정범모(지명타자)-김태군(포수)-김한별(유격수)가 먼저 경기에 나섰다.
이날 청팀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3이닝 42구 피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1개를 던진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9km를 찍었다. 커터(9개), 체인지업(8개), 커브(4개)를 고루 구사했다. 
라이트가 역투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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