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원호 향한 기대..하이라인서 새 출발→공식 팬카페·SNS 개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4.10 15: 17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제2막을 예고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br /><br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sunday@osen.co.kr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지난 4년 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원호는 그간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듀싱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자작곡들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바. 
하이라인에서 새 출발을 알린 원호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이라인 역시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속계약 소식과 더불어 원호의 공식 팬카페와 SNS도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원호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하이라인에서 새로운 음악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된 원호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다시금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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