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스토브리그'→'슬의생', 특유의 캐릭터로 존재감 확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10 10: 30

배우 윤병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신원호 연출/ 각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윤병희는 만삭의 부인과 함께 산부인과 담당의 석형(김대명)을 찾아와 출산일이 다가왔음에도 소식이 없는 아내를 위로하고 아이가 태어나자 자신의 직업을 살려 아내를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에서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윤병희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엄정화,박성웅 주연)', '도굴(박정배 감독/이제훈,조우진 주연)'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변요한 주연)'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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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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